지난 14일 오후 6시 본교 체육관 앞에서 수요시위가 있었습니다.
총 한 시간정도 진행된 이 시위는
평화나비 네트워크 홍익 지부가 주최했으며
일본군 ‘위안부’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
학교 측이 소녀상 건립에 보인 태도를 규탄했습니다.
이 시위에는 본교 총학생회장과 평화나비 서포터즈가 참가했으며
본교 뮤지컬 동아리 ‘오픈 런’의 연대공연도 가졌습니다.
한편, 지난 달 26일 본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반대하는
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.
이승엽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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